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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잊지 말아야 할 필수 준비물 중 하나가 바로 '인터넷' 입니다. 특히 호주는 광활한 대륙인 만큼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이 필수적인데요, 오늘은 KT를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호주 여행 시 데이터 사용 꿀팁과 신청 방법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호주 여행, KT 로밍 유심이 필요할까? 'KT 유심 로밍'이라고 검색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사실 KT는 별도의 '로밍 유심'을 판매하는 개념보다는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을 그대로 꽂은 채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번거롭게 유심을 바꿔 끼울 필요 없이 호주에 도착해서 비행기 모드를 해제하면 자동으로 로밍 서비스가 연결되는 아주 편리한 방식입니다. 장점 편리성 : 별도의 유심 교체 없이 쓰던 유심 그대로 현지에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안정성 : KT의 제휴 통신망을 이용하므로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합니다. 안심 : 데이터 요금 상한선이 있어 예상치 못한 요금 폭탄을 사전에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단점 비용 : 현지 유심이나 eSIM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게 느껴집니다. 데이터 속도 제한 :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시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2. KT 호주 로밍, 어떤 요금제가 있을까? KT는 호주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로밍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행 기간, 데이터 사용량, 동행 인원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요금제는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하루 종일 로밍 (단기 여행객에게 추천) 하루 종일 로밍 베이직 : 매일 500MB 기본 제공, 소진 시 400kbps 속도로 지속 이용 가능합니다. (1일 11,000원) 하루 종일 로밍 플러스 : 매일 1GB 기본 제공, 소진 시 1Mbps 속도로 지속 이용 가능합니다. (1일 13,000원) 특징 : 혼자 여행하거나 데이터 사용량이 많지 않은 경우 추천합니다. 24시간 단위로 요금이 부과되어 편리합니다. 함께 쓰는 로밍 (가...